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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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허경환 "닭가슴살 사업 7년 차, 연 매출 70억 원"

기사입력 2016.12.16 10:0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지민과 허경환의 불꽃 튀는 입담이 펼쳐진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24회는 '손태영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손태영과 그녀와 친분을 갖고 있는 방송인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은 의외의 절친 인맥으로 영화배우 손현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손현주 오빠가 영화 뒤풀이 때 초대해주셔서 간적이 있는데 혼자 개그맨이니 소외될까 계속 옆에서 챙겨주셨다"며 손현주의 의리넘치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김지민은 손현주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MC들은 김지민과 어떻게 친해졌냐 묻자 손현주는 "친한 개그맨들이 많다. 사람을 웃긴다는 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개그맨 분들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개그맨 허경환은 자신의 닭가슴살 사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닭가슴살 사업 7년차에 접어든 허경환은 "70억 원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에 허경환은 부끄러워하며 "'냉장고를 부탁해' 작가가 저에게 연예인 냉장고 마다 허경환 닭가슴살이 있다. 혹시 협찬 하냐고 물었지만 나는 절대 협찬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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