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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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팬 있었기에 가능한 1위, 더욱 값지다" 수상소감

기사입력 2016.12.16 08: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데뷔 이래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타이틀곡 ‘붐붐’으로 ‘엠카운트다운’ 첫 1위를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고 역시 2016년 가요계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 5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붐붐’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선보인 세븐틴은 컴백하자마자 정상에 오르는 쾌재를 불렀다. 이번 1위는 지난해 데뷔한 세븐틴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받게 된 것으로 여느 1위보다 큰 의미를 가진다. 

세븐틴은 15일 '엠카운트다운' 1위 직후 엑스포츠뉴스에 벅찬 1위 소감을 전해 왔다. 이들은 "무대에 서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세븐틴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또 세븐틴은 "정말 꿈같고 행복하다. 앞으로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음악, 무대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더하며 '붐붐'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엠카운트다운’ 1위에 호명된 직후 세븐틴은 수상소감과 함께 눈물을 쏟는 등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이들은 방송이 끝난 뒤 네이버 V LIVE를 통해 다시 한 번 멤버 별 소감 또한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븐틴은 공식 SNS를 통해 "우리 캐럿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캐럿들과 함께해서 더 값진 상이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 저희 더욱 빛나게 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트로피와 함께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2015년 데뷔 후 슈퍼루키로 불리며 2016년에는 가요계 대세로 입지를 굳힌 세븐틴의 놀라우면서도 미친 성장세에 많은 가요계 관계자들과 대중이 놀라고 있다. 신곡 ‘붐붐’으로 세븐틴만의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는 13명의 멤버들은 이번 ‘엠카운트다운’ 1위로 대세의 방점을 찍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
 
한편, 타이틀곡 ‘붐붐’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거머쥔 세븐틴은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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