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던 가수 이상미가 최근 합의 이혼했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혼성밴드 익스, 굿모닝밴드에 소속된 보컬 이상미가 결혼 1년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년 10월 연상의 음악영화감독과 결혼한 이상미는 극복하기 힘든 차이를 발견했고 이에 올해 초 합의 이혼에 이르렀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혼성밴드 익스의 보컬로 출연, '잘부탁드립니다'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았다. 2007년 익스 '연락주세요', 'Tell The Story'를 발매했고 2012년에는 굿모닝 헤븐이라는 밴드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요가 수련을 위해 인도 여행을 떠난다는 근황을 밝혔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이상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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