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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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전지현에 집주인 갑질 부려

기사입력 2016.12.15 22:1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집주인 갑질을 부렸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0회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차시아(신혜선)의 연락을 받고 나간 허준재(이민호)를 기다렸다.

이날 심청은 허준재가 열한시가 넘어서 방으로 들어오자 쪼르르 그에게 다가가 "허준재. 지금 몇시냐. 우리 통금 시간 몇시냐. 여덟시 아니냐"라고 따졌다.

심청의 바른 말에 허준재는 말을 잇지 못했고, 심청은 허준재를 향해 "통금 어길거면 들어오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허준재는 "나는 아니다. 나는 집주인다. 여기는 뭐든게 집주인 마음대로다. 너도 억울하면 집 사서 거기 살던가"라고 집주인 생색을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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