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B1A4 멤버 바로의 친동생이 내년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바로의 친 여동생 차윤지가 내년 1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차윤지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약 6년간 성실하게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 가창력과 춤 실력 모두 탁월해 소속사의 인정을 받아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차윤지의 활동명 결정 및 정확한 데뷔 일자는 미정이다. 예정대로 차윤지가 1월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되면, 그녀는 2017년 처음 데뷔하는 여성 솔로가수가 될 가능성 높다.
아이돌 그룹이 득세하는 현 가요계 시장에서 차윤지가 솔로 가수로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차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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