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가렛 에드워즈)가 LA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데 이어 미국, 영국, 일본 등 월드와이드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오프닝 예상 수익 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전세계 '스타워즈'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지난 10일(미국시간) LA 프리미어 상영 이후 잇따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할리우드 주요 대로를 무려 1주일간 통제하고 준비한 스타워즈만의 대형 스케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에는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 펠리시티 존스, 견자단, 매즈 미켈슨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할리우드 대로 한복판에 설치된 X-wing 등 역대급 프리미어 스케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월드 프리미어로 팬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북미에서만 개봉 첫 주 1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측된데 이어 월드와이드 오프닝 예상수익으로 2억 8000만 달러에서 최고 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A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오는 12월 28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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