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김희라 아내 "남편의 40년 외도로 귀까지 멀었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원로 배우 김희라의 아내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김희라 부부가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희라 아내는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외도 상대로부터 야한 속옷을 선물 받은 적도 있다"라며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나"라고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그는 "남편의 외도는 40년간 이어졌고, 별거 생활도 했다. 외도에 대한 충격으로 귀까지 멀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현재 김희라 아내는 아픈 남편의 곁으로 돌아와 곁을 지키며 병간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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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