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9 23:55 / 기사수정 2016.12.10 00:04
'판스틸러'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이하늬의 공이 크다. 윤상을 비롯한 '판스틸러' 출연진들은 "이하늬가 곧 '판스틸러'"라고 국악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하늬 또한 이러한 공연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뭉클해하는 모습이었다.
국악초보자였던 강남은 태평소 연습에 돌입했다.강남은 '강남 아리랑'으로 자신의 태평소 실력을 뽐냈다. 최선을 다하는 강남의 모습은 충분히 아름다웠다. 그의 노력이 느껴졌다. 트루디도 깜짝 병기로 등장해 흥을 더했다.
엔딩무대는 '북천이 맑다커늘'이었다. 멤버 전원이 무대에 섰다. EDM까지 더해지며 신비로우면서 세련된 사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판스틸러'는 오는 30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sohyunpakr@xportsnews.com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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