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박진영의 2016년 나쁜파티인 나쁜 'Bar' 파티의 예매가 9일 시작된다.
박진영의 브랜드 콘서트인 '나쁜파티'의 2016년 공연 나쁜 'Bar' 파티 예매가 이날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오는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Bar인 스튜디오J에서 열리는 이번 나쁜 'Bar' 파티는 Bar라는 특색있는 장소와 2007년부터 시작되며 연말 공연의 핫 아이콘이 된 '나쁜파티'가 결합됐다는 점에서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회 300여명, 4회 총 1200명 규모 공연인만큼 이번 나쁜 'Bar' 파티는 관객들과 박진영이 매우 가깝고 친말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공연명처럼 뜨거운 '파티' 분위기의,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갈 콘서트가 될 것이라는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 '나쁜파티' 공연들처럼 19금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전에는 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분위기가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박진영이 2007년부터 선보이는 나쁜파티는 박진영 표 브랜드 공연으로 연말 공연계의 핫 이슈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2008년 '올나잇스탠드', 2009년 '이제 사랑은 없다', 2010년 'The Dancer', 2012년 '나쁜 재즈바', 2013년 'HALFTIME SHOW', 2015년 '나쁜파티 STRIP' 등 뛰어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며 매회 박진영 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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