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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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야성' 유이♥정해인, 로맨스 기대해도 될까요

기사입력 2016.12.07 07:00 / 기사수정 2016.12.07 01: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와 정해인이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6회에서는 이세진(유이 분)과 탁(정해인)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진은 서이경(이요원)을 노리는 손기태(박선우)의 계략에 휘말리며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탁은 서이경의 지시로 박건우(진구)를 미행하다가 박건우와 손기태가 접촉한 사실을 알았다.

이세진은 서이경이 직접 나선 덕분에 48시간이 지난 뒤 경찰소에서 무사히 나왔다. 대기하고 있던 탁은 이세진을 집까지 데려다주기로 했다. 그런데 탁이 갑자기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는 이세진을 중간에 내려 줬다.

이세진은 무슨 일인지 궁금해 했다. 탁은 이세진이 계속 캐묻자 여자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했다. 이세진은 탁에게 "너한테 여자친구가 있어? 모태솔로 아니야?"라고 짓궂게 장난을 치며 차에서 내렸다.

탁은 이세진을 내려준 뒤 어딘가로 향했다. 이세진은 아무리 생각해도 탁이 이상해서 택시를 타고 탁을 쫓았다. 탁은 이세진을 곤경에 빠트린 손기태를 찾아간 것이었다. 이세진은 탁이 사고를 칠까 걱정하며 탁보다 먼저 손기태에게 다가가 상황을 무마시켰다.

탁은 이세진에게 "대표님한테 이를 거냐"고 물었다. 이세진은 웃으면서 "그래도 기분은 좀 괜찮네"라고 말했다. 탁은 그 말을 듣고 당황하면서 "김칫국 마시지 마라. 너 때문에 그런 거 아니니까"라고 했다.

이세진과 서이경의 로맨스 뺨치는 워맨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츤데레 매력남 탁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다. 이세진과 탁의 관계가 아직은 동료 사이이지만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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