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모델 이현이가 데뷔 초를 회상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배우 박철민, 모델 이현이가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이는 "내가 아주 어린시절부터 모델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조금 늦게 데뷔했다. 보통 17~18살에 데뷔하는데 난 23살에 데뷔했기 때문에 따라가려고 책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초반에 실수가 많았다. 지금은 굉장히 친한데 조선희 작가가 유명한 청바지 브랜드 모델을 구하고 있었다. 내가 필대로 했어야 하는데 너무 공부하고 갔다. 내가 포즈를 취하자 사진을 안 찍으시더라. 그때 '너 그냥 집에 가'라고 하셨었다"며 "집에 가면서 많이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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