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23
사회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폰'은 없다. 저보다 우수한 분 있으면 다 넘기겠다"

기사입력 2016.12.06 15: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이른바 '이재용폰'이 다시 화제가 됐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오후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재용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갤럭시7 또 실패했죠? 이재용폰 실패했죠?"라는 박영선 의원의 질문에 "말대꾸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이재용폰은 없었다. 그리고 얼마든지 저보다 우수한 분들이 계시면 다 넘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영선 의원은 "기사에 있었다. 잘 안 팔리니까 없어졌다. 앞으로 미래가치를 높이겠다고 했다. 이런 분께 어떻게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겠냐"고 되물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나보다 우수한 분을 찾아 우리 회사로 모셔오는게 내 일이다. 나보다 우수한 분이 있으면 다 넘기겠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YTN 화면

 

대중문화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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