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조재현 "아직은 분량 적어, 출연료 받는 게 죄송할 정도"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재현이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 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제작발표회에서 조재현은 "극 중에서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솔직히 처음에는 매니저가 대본을 안보여줬다. 그런데 제작진이 대본을 꼭 좀 보라고 해서, 매니저한테 물어봤다. 그런데 내용이 심상치 않더라. 그러고 대본을 봤는데 이런 경우는 나도 처음이다. 캐릭터보다 작품에 내용이 더 눈에 띄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사실 아직까지는 분량이 적다. 그래서 출연료를 받는게 미안할 정도다. 그러나 중반부터는 활약상이 펼쳐지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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