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기자] 게임의 실제 유저와 전문가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게임을 추천하고 각종 게임 정보를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 ‘찌’가 고과금 유저를 위한 VIP 쿠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도입된 VIP 쿠폰 서비스는 최근 12개월 간 구글플레이에서 결제한 금액에 따라 유저 등급을 ‘베이직’, ‘실버’, ‘골드’, ‘VIP’로 나누고 각 등급마다 차별화된 게임별 혜택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기준을 충족한 유저들은 어플 내에 있는 ‘게임가계부’에서 본인의 등급에 맞는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찌’는 모바일게임 1위 커뮤니티 ‘헝그리앱’에서 자신 있게 내놓은 게임 전문 추천 어플로 여타 사전예약 어플과 달리 푸시 기능이 없다. 이는 사전예약에 집중하는 타 어플과는 달리 ‘게임 정보 제공’, ‘게임 가계부’, ‘게임 추천’, ‘사전예약’, ‘커뮤니티’ 등 다양한 유저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찌’만의 특징이다.
특히 유용한 기능은 ‘게임 가계부’다. 게임 가계부는 유저의 구글 월렛 정보를 활용해 결제 내역을 연동시키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게임의 결제 정보를 통해 주기별 게임 결제 금액, 게임 및 장르별 결제 분포 등을 그래프와 리스트의 형태로 제공한다. 이전 결제 내역을 토대로 유저의 취향을 분석해 적합한 모바일 게임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고과금 유저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다.
'찌'는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와 2위 어플 ‘루팅’과 연계한 마케팅을 실시할 경우 게임 출시 전 테스트, 추천 게임 노출, 정보 제공, 사전예약, 출시 후 잔존율 유지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진행할 수 있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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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