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한국에서의 닮은꼴에 대해 말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녹화는 도플갱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출연진 각자 자신의 닮은꼴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사유리는 한국에서 자신의 닮은꼴을 봤다고 고백했다. 닮은꼴의 정체는 바로 레이싱 모델 출신인 배우 김유연.
사유리는 김유연과 관련된 본인 어머니의 일화를 밝혔다. 사유리의 어머니가 TV를 보던 중 사유리와 닮은 김유연을 보게 되고 너무 놀란 나머지 사유리의 어머니가 사유리의 아버지에게 혹시 30~40년 전 한국에 다녀왔었냐며 김유연의 출생의 비밀(?)을 물었었다고.
일화를 들은 출연진들은 혹시 김유연이 잃어버린 사유리의 자매 아니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더불어 방송에서는 이름 때문에 더욱 헷갈리는 동물계 대표 도플갱어 수달과 해달, 닮은 듯 다른 설치류 사촌지간인 마라와 카피바라, 점박이무늬만 알면 쉽게 구분 가능한 고양잇과 맹수 등 도플갱어 동물 이야기와 함께 도플갱어의 유래, 역사 속 도플갱어 일화, 연예인과 동물의 닮은꼴 등 인간과 관련된 신기한 도플갱어 이야기가 공개된다.
'와일드 썰'은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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