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팝스타6'가 일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일요일 예능의 강자로 떠올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는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7%)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가 시작됐다. 잠재력을 가진 10살 참가자의 등장을 비롯해 샤넌, 이성은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성은은 박진영의 'Honey'로 무대를 장악했다. 박진영은 "역대 무대 중 가장 놀라운 수준의 무대였다"라며 감탄했다. 양현석은 "마지막에 눈물이 고였다"라며 감동을 드러냈고, 유희열은 이성은의 성장잠재력을 인정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KBS 2TV '1박 2일'은 13.2%, MBC '복면가왕'은 14.3%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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