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동건이 조윤희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지승현을 찾아가 경고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진(이동건)은 홍기표(지승현)를 찾아가 "더 이상 나연실(조윤희)을 놓아달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홍기표는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다"라며 "내가 여기에 천년만년 있을 것 같냐. 죽고 싶냐"며 협박했다.
하지만 이동진은 "내가 나연실을 사랑하게 됐다"라며 "연실이 당신에게 갔던 건 어쩔 수 없는 마음의 빚 때문이다. 당신의 마음은 사랑이 아닌 폭력"이라고 이야기했다.
홍기표는 "내가 연실이를 더 잘 안다. 연실이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분노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