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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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2016 MAMA', 오늘(2일) 개최…5년째 홍콩 달군다

기사입력 2016.12.02 06:44 / 기사수정 2016.12.02 06:4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16 MAMA'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2일 오후 8시(한국시각) 홍콩 AWE(AsiaWorld-Expo)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6 MAMA'는 올해 8회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2016 MAMA'에는 그룹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GOT7,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이적의 무대,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R&B 신성 갈란트 등의 무대가 준비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 배우 유아인은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시상자로는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황정음,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박보검, 김유정, 이지아, 서강준, 박서준, 공명, 안재현, 박하선, 신혜선, 강승현 등 올 한해 대중문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명품 배우들이 나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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