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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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웨스트엔드 진출작 '미스사이공' 실황, 2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16.11.30 15:07 / 기사수정 2016.11.30 15: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이 개봉 7일만에 2만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은 '레 미제라블', '캣츠',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미스 사이공'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공연 실황이다. 

뮤지컬의 대가 카메론 매킨토시의 지휘 하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 탄탄한 스토리, 레 미제라블'의 음악을 만든 클로드 미셸 쇤베르그와 알랭 부브릴 콤비의 뮤지컬 넘버를 담았다. 국내 뮤지컬 배우인 홍광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공연이기도 하다.

호평 속에 개막한 이번 공연은 23일 개봉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2,878명의 관객을 모았다.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의 2만 2천여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공연 실황'의 10만여명 기록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미스사이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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