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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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종신 "'몰카' 이경규 선배 업적, 처음엔 부담"

기사입력 2016.11.30 10:02 / 기사수정 2016.11.30 10:2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윤종신이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대한 부담을 말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 안수영 PD가 참석했다.

윤종신은 "개인적으로 일요일 MBC 주말 예능이 처음이다"며 "제게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다. 이경규 선배가 이룬 업적에 가까운 포맷이라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 막상 부딪혀 보니 조금은 관점이 다르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속이는 것은 똑같은데 대전제 말고는 매회 방법과 패턴이 달라진다"며 "정말 속이는 재미 외에도 버라이어티한 느낌이 조금 더 가미된 예능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다섯명의 MC를 이렇게 뽑았다 해서 이 멤버 때문에 하려고 했다"며 "역시 잘 했다는 생각이 들고 오래 잘 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몰래카메라'를 새로운 감각으로 탈바꿈한 신개념 몰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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