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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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경혜, '도깨비' 캐스팅…김고은 따라붙는 처녀귀신役

기사입력 2016.11.30 07:4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예배우 박경혜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도깨비'에 캐스팅 됐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작품 활동에 매진,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와 범상치 않은 외모로 주목 받고 있는 박경혜가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에 출연을 확정, 매력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도깨비'는 '파리의 연인' ,' 시크릿가든' ,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드림하이' , '비밀' , '연애의 발견' , ' 태양의 후예'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만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 드라마.

극 중 박경혜는 쓸쓸하고 외로운 처녀귀신으로 출연한다. 죽은 혼을 보는 김고은 눈에 보이는 처녀귀신으로 구천을 떠돌며 종종 김고은을 따라다니는 독특한 캐릭터. 이번 작품에서 박경혜는 임팩트 강한 모습으로 또 다른 연기변신을 할 예정이다.

박경혜는 "훌륭한 작품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그동안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을 정말 재미있게 봤고,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의 캐스팅이 확정된 가운데, 로코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의기투합한 작품인 '도깨비'는 오는 1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모션미디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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