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와 이호정이 친구가 됐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4회에서는 이세진(유이 분)과 손마리(이호정)가 친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진은 손마리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의아해 하며 나갔다. 손마리는 아버지 손기태(박선우)의 지시로 서이경(이요원) 밑에서 일하는 이세진에게 접근하려는 것이었다.
손기태는 서이경에게 경영인 협회 재무이사 자리를 뺏긴 뒤 서이경 회사의 정보를 알아내고자 했다. 손기태는 유럽 유학을 보내주겠다면서 손마리를 회유했다.
이에 손마리는 그동안 이세진과 악연으로 얽혀 있었지만 유럽행을 위해서 이세진에게 친구를 하자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이세진은 손마리의 의도가 뭔지 잘 알고 있었기에 자리를 박차고 나서려 했다. 그러나 서이경이 내준 숙제도 해결하고 손기태 회사 정보도 알아낼 겸 손마리의 친구 제안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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