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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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윤정수 "어머니, 중환자실 옮기기 전 돌아가셔" 눈물

기사입력 2016.11.29 22: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윤정수가 기자간담회 중 모친상 비보를 접했다.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가 김숙과 함께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윤정수는 '님과 함께2'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지만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윤정수는 관계자와 중요한 얘기를 나누는 듯했다. 김숙은 그런 윤정수를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윤정수는 "병원에 바로 가봐야 겠다"며 김숙에게 알렸다. 윤정수는 "가까운 분이 많이 편찮으셔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다. 중요한 얘기는 김숙 씨에게 들어달라.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윤정수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몸이 좀 많이 안 좋아지신 것 같아서 기자회견은 약속을 잡아놨고 가긴 가야 하는데 발걸음이 무거웠다. 제 측근이 어머니가 위독하시니까 가봐야 겠다고 하더라. 10분, 15분 정도만이라도 하고 가자 했다.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털어놓았다.

윤정수는 "바로 중환자실로 옮기자고 얘기했다. 옮기기도 전에 가셨다"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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