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문희준이 음악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포유' 제작발표회에서 문희준은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에 대해 보이는 것이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사실 우리나라에서 두달에 한번씩 단독공연을 꾸준히 연게 나 하나일 것이다. 그런데 내가 맨날 공연하고, 매진된다는걸 언론에 굳이 얘기하려고 하진 않는다"라며 "초창기 20대에는 SM에 매진되는거 왜 기사 안나는가 등을 묻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런데 이제는 공연에 매진 중이다. 4년 전에 음악 프로그램에 나갔었는데 뭔가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다. 6주를 활동해서 병났다. 그 이후에 앨범 발표하고 공연 위주로 하고 음악 프로그램은 시청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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