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요원이 유이에게 충고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3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이세진(유이)에게 충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거액의 계약금을 주고 그 돈을 가장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곳에 한 푼도 남기지 말고 다 쓰라는 숙제를 내줬다.
이세진은 돈을 어디에 쓸까 고심하다가 돈을 하나도 쓰지 않고 서이경을 찾아가 "저를 시험하신 거죠?"라고 말했다.
서이경은 이세진의 말에 어이없어 하며 "넌 그 돈 함부로 못 쓴다. 돈 쓰는 게 무섭지. 가지고 있어야 안전하고 써 버리면 안 된다는 가난뱅이 근성"이라고 했다. 이세진은 "그렇다고 부자들처럼 쓸 수는 없지 않으냐"고 물었다.
서이경은 이세진을 향해 "나처럼 되고 싶다며. 네 욕심이 진짜라면 더 무서워하지 마. 네가 가진 무기 두려워하면 싸움에서 이길 수 없어"라고 충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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