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O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통합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가 후원하는 제35회 KBO 야구인 골프대회가 내달 5일 오전 9시 30분(티 오프 시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올해로 35년째 개최되고 있는 KBO 야구인 골프대회는 10개 구단 선수단(감독, 코치, 선수) 및 임직원, KBO 리그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며 시즌을 마무리 하는 행사다.
올 해 KBO 야구인 골프대회는 전 홀에서 티 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핸디를 적용해 점수를 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성적에 따라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전달된다. 이 밖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는 KBO 리그 관계자 및 언론 관계자에 한하며, 오늘부터 12월 1일 낮 12시까지 KBO 홍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피 포함 150,000원이다. (캐디피 및 그늘집 본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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