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랙핑크, '불장난'으로도 1위…역시 괴물 신인 (종합)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가 '불장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날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블랙핑크의 '불장난', 태연의 '11:11'이 11월 마지막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전점수에서 앞선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1위에 호명되자 "모든 스태프분들, 가족들 사랑한다.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팬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핫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데칼코마니'로 '믿듣맘무'를 다시 확인시켜준 마마무는 화려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불장난' 무대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TT'로 '인기가요'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트와이스는 'JELLY JELLY'로 깜찍함으로 무장했다. 비투비는 호소력 짙은 래퍼라인이 돋보이는 '기도(I'll be your man)' 무대를 선보였다. 샤이니는 'Tell Me What To Do'로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구구단 김세정은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한 '꽃길'로 솔로로 데뷔했다. 스페셜 스테이지로는 써니걸스(우주소녀 성소, 여자친구 은하,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 모모랜드 낸시)가 '택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트와이스, B.A.P, 효린, 비투비, 마마무, 블랙핑크, 세정(구구단), 업텐션, 크나큰, 스누퍼, NC.A, SF9, 탑독, 불독, 소울라티도, 보이스퍼, 더 이스트라이트, 써니걸스(은하, 성소, 유아, 나영, 낸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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