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아바' 송지효가 회사에 난 소문 때문에 힘들어했다.
25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9회에서 정수연(송지효 분)은 회사에서 힘들어했다.
이날 정수연은 회사 상사에게 프로젝트 기획에 대해 말했지만, 상사는 회의적이었다. 이유는 정수연 사생활과 관련된 소문 때문이었다.
상사는 "소문 들었다. 요즘 별거 중이라면서요. 사생활이니까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이번 일도 담당자 바뀌면"이라며 우려했다.
이에 정수연은 "비딩 준비 시작해도 될까요?"라고 말을 자르며 "입사해서 지금까지 제 사생활로 회사에 손해 끼친 적 없다. 제이모터스 건도 제 의지가 아닐 거란 걸 아실 거라 생각한다. 배려 감사하지만, 제 사생활로 불이익 받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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