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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낭만닥터 김사부' 사전에 하락은 없다…20% 눈앞에

기사입력 2016.11.23 06:4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18.9%(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6.5%)보다 2.4%P 상승한 기록이다. 또 지난 8일 처음 방송된 이후 5회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2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윤완(최진호 분)이 부용주(한석규)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윤완은 "오랜만이네. 얼마 만이지"라며 인사했고, 부용주는 "우리가 그럴 인사 나눌 사이는 아닌 걸로 아는데"라며 발끈했다.

이때 도인범(양세종)은 "아버지"라며 도윤완을 불렀고, 부용주는 "하필 또 이럴 때 우리 원장님 아들. 도인범 선생께서 내 수술방에서 수술했거든. 우리 병원에서 등록도 안 된 의사가 허락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라며 흥미로워했다.

도윤완은 "너 그랬냐. 그랬냐고 묻잖아"라며 소리쳤고, 윤서정은 "죄송합니다. 위급한 환자가 있어서 제가 부탁했어요. 룰을 어기면 안 되는 거 알면서 환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가 무리하게 부탁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야성'과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각각 6.3%, 3.9%로 집계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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