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될 KBS '1 대 100'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정성호에게 "지금까지 성대모사를 한 사람들과 직접 만난 적이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정성호는 "손석희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다"라며 "결혼식장에서 처음 뵈었는데 내가 본인의 성대모사를 하는 걸 알고 계시더라. '아~ 돈 내!'하고 농담하며 응원해줬다"고 앵커 손석희와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정성호는 '성대모사의 달인', '인간 복사기'라는 별명을 증명하듯 퀴즈 한 단계, 한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다른 사람으로 빙의해, 소름 돋는 성대모사를 보여줘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1 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