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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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PD "이미숙, 촬영에 깊이 몰입해 눈물도…깊이 있는 이야기 나눌 것"

기사입력 2016.11.21 10: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미숙의 모습이 담긴 tvN '내게 남은 48시간'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내게 남은 48시간'측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내게 남은 48시간'은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들여다 보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 박소담이 출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미숙은 48시간의 시한부를 경험하는 동시에, 다른 출연진들의 체험기를 함께 나누게 된다. 각 출연진들이 최후의 48시간을 어떻게 채워갈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숙은 유년시절의 기억을 되짚어 보기 위해 어린 시절 살던 동네를 찾아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첫사랑의 흔적을 발견해 예기치 못한 감동의 순간을 맞이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죽음을 목전에 둔 비련의 여주인공이 된 듯 아련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이미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미숙의 유년 시절에는 어떤 추억이 묻어 있을 지, 그 과정을 통해 발견된 첫사랑의 흔적이 프로그램에 어떻게 담기게 될 지, 48시간의 시한부는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프로그램 연출을 담당하는 전성호PD는 "프로그램의 소재에 매력을 느껴 흔쾌히 출연에 임해주셨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주어진 상황에 깊이 몰입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미숙 씨의 48시간 체험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 크게 공감하며 삶을 반추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게 남은 48시간'은 12부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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