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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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정다은 "'무도' 출연시켜주면 프리 선언하겠다"

기사입력 2016.11.19 11: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무한도전' 출연을 욕심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해피투게더' 출연 후 달라진 반응을 밝혔다.

정 아나운서는 "체감하는 게 다르다. 이제까지는 '어디서 본 적 있죠' 이 정도였는데 지금은 '거기서 봤어요' 한다. 거기는 무조건 '해피투게더'다. 한 번 더 내보내 주면 잘할 수 있다. 정말 제대로 된 춤을 보여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프리 선언하고 싶나"며 갑작스럽게 질문했다. 정 아나운서는 "무작정 프리를 할 수 없다"고 했지만 박명수가 답을 독촉하자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박명수 라인을 타고 프리하고 싶다. '무한도전'에 출연 시켜주면 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냥 풀어드리겠다. 나도 눈치 보고 있다"고 넉살을 떨었다.

khj330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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