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그룹 빅스의 레오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29회에서는 빅스 레오가 등장,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이날 네 번째 순서로 빅스의 레오와 '라이브카페 가수' 정영은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이 준비한 곡은 김태우의 '하고 싶은 말'. 김태우가 지켜보는 가운데 두 사람은 무대를 시작했다.
레오와 정영은은 미성의 듀엣 화음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특히 레오의 감성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본 원곡자 김태우는 "남녀듀엣으로 편곡하니 훨씬 다이내믹해서 보기 좋았다"라고 칭찬했고, 두 사람은 39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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