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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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잔치' 김준호 "차태현이 나보다 더 아재, 아직도 미니홈피 타령"

기사입력 2016.11.17 13:10 / 기사수정 2016.11.17 14: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준호가 차태현이 없는 자리에서 차태현을 언급했다.

방송인 김준호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큐브 3층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조선 '아이돌잔치'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차태현이 나보다 더 아재다"고 폭로했다.

차태현은 평소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등에서 트와이스 앓이를 하는 걸로 유명하다. 김준호는 이를 언급하면서 "차태현이 나보다 더 아재다. 아직도 미니홈피 이야기를 한다. 젊어 보이려고 계속 트와이스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아이돌잔치'가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돌 입문서를 표방하기 때문에 이같은 이야기가 나왔다.

'아이돌잔치'는 전 세대가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이돌잔치'와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두 코너로 구성됐다. '아이돌잔치'는 김준호, 이특, 솔빈이 각각 제작부장, PD, 작가 역할을 맡아 인기 아이돌을 섭외하는 과정을 사전 미팅 형식으로 보여준다. '엄마 없는 하늘 아래'는 박미선 이봉원 부부가 꿈을 이루기 위해 타향에서 홀로 생활하는 유타와 손의 한국 부모를 자처, 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상 가족 리얼리티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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