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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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금비' 허정은, 알고 보니 어린이 타짜 '오지호 깜짝'

기사입력 2016.11.16 22:5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허정은이 어린이 타짜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1회에서는 유금비(허정은 분)가 고스톱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금비는 모휘철(오지호)과 공길호(서현철)가 젊은 여자들과 고스톱을 치고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여자들 중 한 사람이 유금비를 귀여워하며 용돈으로 만 원을 건넸다. 유금비는 만 원을 가지고 "언니들 나도 껴주세요"라고 했다.

그렇게 유금비와 어른들의 고스톱 대결이 시작됐다. 유금비는 김영지(길해연) 밑에서 자랐기 때문인지 의외의 고스톱 실력을 자랑하며 돈을 땄다. 모휘철은 깜짝 놀랐다.

여자들은 처음에는 "잘한다"고 얘기하다가 점점 돈을 잃게 되자 모휘철을 향해 "누가 사기꾼 아니랄까봐"라고 소리친 뒤 나가 버렸다. 유금비는 여자들을 내쫓고는 모휘철에게 돈을 보여주며 "우리 내일 이 돈으로 고기 먹으러 갈까?"라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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