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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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 본격 시동

기사입력 2016.11.16 14:53

김현수 기자


- 11월 22일 토요타 클래식 시작

- 주말 농부 김장 담그기, 콘서트 등 전국 순회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한국토요타는 오는 22일 '2016 토요타 클래식'을 시작으로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의 첫 테이프를 끊는 것은 '2016 토요타 클래식'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22일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토요타 클래식'은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바리톤 김동규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수연, 피아노 앙상블 Y-Us, 남성 중창단 Y-Voice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 지휘자 장윤성이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이브리드 포 뮤직'을 주제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랠리의 2탄은 오는 27일 예정인 '토요타 주말 농부 김장 담그기'다. 토요타 고객들의 주말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인 '토요타 주말 농부'에서 한 해의 주말 농사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수확으로 김장을 담가 기부하는 행사다.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인 한국토요타의 '연말 이웃사랑 콘서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해는 전국 12개 병원을 돌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힐링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토요타 클래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말 이웃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 클래식'의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내달 1일부터 전국 병원을 순회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토요타 클래식 ⓒ한국토요타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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