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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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PD "혼란스러운 시기, 힙합이 속시원하게 해주는 거 같다"

기사입력 2016.11.14 14:52 / 기사수정 2016.11.14 14: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힙합의 민족2' 송광종 PD가 힙합의 인기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서울 상암 JTBC에서 JTBC '힙합의 민족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송광종 PD는 힙합프로그램들의 홍수 속에서 '힙합의 민족2'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다들 뭔가 뱉고 싶은 게 많고 하고 싶은게 많아서 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예전에는 다양하게 표출했는데, 지금은 힙합이란 장르로 표현하는 거 같다. 가장 사람들을 속시원하게 해주는거 같다"라며 "솔직하게 할 수 있어서 젊은 사람들, 점점 저변이 확산되고 있으니까 많은 층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는 거 같다. 특히 요즘 같은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더욱 더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힙합의 민족2' 같은 경우에는 치열한 건 다음이고 즐겼으면 좋겠다. 치열하더라도 고급스러운 치열함이었으면 좋겠다. 물어 뜯고 그런게 아니라 우승을 못해도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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