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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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트와이스·빅스·엑소 첸백시, HOT3…반가운 컴백 러시 (종합)

기사입력 2016.11.12 16:52 / 기사수정 2016.11.12 16:5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명불허전 대세돌들이었다. 아이돌 그룹들이 HOT3를 차지한 가운데, 대형 스타들의 컴백 러시가 이어졌다.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HOT3는 트와이스, 빅스, 엑소 첸백시가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오렌지색과 핑크색이 조화를 이룬 상큼한 무대 의상으로 등장해 'TT' 무대를 꾸몄다. 

빅스는 영화에 나올 법한 정장을 맞춰 입고 등장해 '더 클로저(The Closer)'의 안무를 완벽한 칼군무로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가 눈길을 끌었다.
 
엑소 첸백시는 회색 자켓과 검정색 하의로 의상을 통일하고 등장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헤이 마마(Hey Mama)'의 통통튀는 안무와 귀여운 표정들로 소녀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가수들의 대규모 컴백러시가 있었다. 추운 날씨 모두의 마음을 녹이는 발라드로 돌아온 규현은 '블라블라'와 '여전히 아늑해'로 달콤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효린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자신의 색을 담은 '슬로우SLOW'와 '파라다이스(Paradise)'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비에이피는  '아이 게스 아이 니드 유(I GUESS I NEED U)'와 타이틀곡 '스카이다이브(SKYDIVE)'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예능돌 비투비는 예상치못했던 남자로 돌아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가창력과 무대매너가 빛나는 'NEW MEN'과 '기도' 두 곡의 무대를 꾸몄다. '음악중심' MC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도 컴백했다. 타이틀 곡 '고백'으로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노래면 노래, 퍼포면스면 퍼포먼스 모두에 능한 '믿듣맘무' 마마무는 '데칼코마니(Decalcomanie)'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펼쳤다.

특급 신인들의 데뷔 무대도 이어졌다. 모모랜드는 '짠쿵쾅'을 통해 신인만의 상큼함을 뽐냈으며,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차세대 남친돌 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엑소 첸백시(EXO-CBX), 규현, VIXX, 효린, B.A.P, 트와이스, BTOB, 블락비-바스타즈, 아스트로, 마마무, 임팩트, 빅톤, 모모랜드, 더 이스트라이트, 박시환, 소울라티도가 출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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