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블랙핑크·아이오아이 제치고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 '대세 인증'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트와이스가 걸그룹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4591만9354개를 분석하여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0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3611만7320개와 비교하면 27.14%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1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아이오아이, 여자친구, 마마무, 레드벨벳, 에이핑크, 티아라, 다이아, 러블리즈, AOA, 소녀시대, 시크릿, 우주소녀, 레이디스코드, 달샤벳, 걸스데이, 오마이걸, EXID, 원더걸스 순이었다.
 
1위 트와이스는 참여지수 463만1800, 미디어지수 95만1786, 소통지수 299만906, 커뮤니티지수 95만11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2만5645로 분석되었다.
 
2위 블랙핑크는 참여지수 268만7800, 미디어지수 24만4431, 소통지수 363만9457, 커뮤니티지수 50만87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8만459로 분석되었다.
 
3위 아이오아이는 참여지수 417만7400, 미디어지수 76만2102, 소통지수 156만1237, 커뮤니티지수 56만548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6만6227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11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트와이스가 1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 브랜드는 음원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에서도 압도적인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가 유튜브 1억 조회수를 넘겼는데, '치어 업(Cheer Up)' 또한 유튜브 1억 조회수를 눈앞에 두고 있고 최근 'TT' 는 45,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TT' VR영상은 281시간동안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1위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트와이스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정연' '쯔위' '지효'가 높게 나타났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예쁘다' '귀엽다''사랑하다'가 높게 나타났다. 긍부정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1.82%로 나타났다" 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10월 10일부터 2016년 11월 1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11월 분석에는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에이핑크, 크레용팝, 아이오아이, 소녀시대, 여자친구, 티아라, 마마무, 러블리즈, 라붐, 구구단, 시크릿, 오마이걸, 원더걸스, 브라운아이드걸스, 걸스데이, 달샤벳, 나인뮤지스, AOA, EXID, 에이프릴, 피에스타, 씨스타, CLC,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레이디스코드, 헬로비너스, 미쓰에이, 에프엑스, 소나무, 우주소녀, 다이아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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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