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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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두번째 컴백 신호탄…청량감 대신 성숙·섹시

기사입력 2016.11.11 13:5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각 멤버 별 흑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11일 세븐틴은 오전 11시 11분 공식 SNS를 통해 우지, 디에잇, 승관, 조슈아, 에스쿱스, 민규, 정한의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각 멤버들은 지금까지 세븐틴이 보여줬던 청량감 넘치는 모습과는 또다른 성숙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으로 눈길을 끈다. 흑백 이미지 속에서 정면이 아닌 옆모습을 보인 멤버들은 우수에 찬 눈빛과 함께 사색에 잠겨있는 모습이 인상적.
 
사진과 함께 공개된 해시태그 중 '#For_The_next_story_of_17'은 지난 1일 자정 공개된 힙합팀 'Check-In' 뮤직비디오의 마지막에 등장했던 "Stay tuned. For the next story of 17" 문구와 동일해 이번 사진이 지난 믹스테잎에 이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두 번째 컴백 신호탄임을 알 수 있다. 

또 이번 이미지가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에 공개된 것으로 보아 빼빼로데이에 팬들에게 주는 세븐틴의 깜짝 선물일 가능성도 높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7월 ‘Love&Letter’의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로 활동 후 차기 앨범 준비 중에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플레디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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