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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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도깨비' 육성재, 설레는 재벌3세 가신 등장 '잘생김 폭발'

기사입력 2016.11.11 08: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파격적인 황금빛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측은 재벌 3세 육성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육성재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말이 부족한, 굴지 기업의 종손이자 재벌 3세인, 13대 째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 집안의 4대 독자 유덕화 역을 맡았다. 도깨비 공유를 보필하고 모시는 '도깨비 시종'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이게 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육성재는 환한 미소를 날리며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골드 컬러 의상을 위 아래로 장착했다. 
 
육성재의 첫 촬영은 지난 9월 19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서점에서 진행됐다. 육성재는 촬영 시작 시간보다 일찍 현장에 도착, 이응복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90도 폴더 인사를 건넸던 상태. 육성재는 촬영을 대기하는 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사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첫 촬영에 대한 각별한 설렘을 표출했다. 또한 촬영을 준비하는 내내 특유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미소를 얼굴 가득 지어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끌어올렸다.
 
특히 촬영이 시작되자 육성재는 귀엽고 발랄한 미소와 더불어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듯한 감정 몰입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소한 손짓이나 발짓 등 제스처까지 이응복 감독에게 질문을 건네고 자신의 느낌을 전하는 등 유덕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했던 것. 짧은 장면임에도 첫 촬영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를 해온, 육성재의 열정이 현장을 달궜다.
 
제작사 측은 "육성재는 허세와 허풍, 코믹은 물론이고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다 갖춘 도깨비 가신 유덕화 역에 딱 들어맞는 캐스팅"이라며 "불멸의 삶을 사는 도깨비 공유 옆에서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을 야무지게 펼쳐낼 육성재의 대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오는 12월 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화앤담픽처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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