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공명이 혼자 놀이공원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10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공명이 캔디 '구데렐라'와 통화하며 혼자 놀이공원에 놀러갔다.
이날 공명은 놀이공원에 도착해 동물 귀 모양 머리띠를 두 개 샀다. 이후 롤러코스터를 타겠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지만, 예상보다 큰 롤러코스터를 보고 겁에 질렸다. 하지만 공명은 구데렐라에게는 겁난 걸 티내지 않았다. 구데렐라가 제일 뒤에 앉으라고 하자 "남잔데 당연히 제일 뒷자리 앉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롤러코스터가 출발하자마자 공명은 겁에 질려서 앞을 보지 못했다. 구데렐라는 "부부젤라인 줄 알았다"면서 웃었다. 롤러코스터에서 내린 공명은 "다리에 힘이 풀렸다"고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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