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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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진실 밝힌다

기사입력 2016.11.10 08:47 / 기사수정 2016.11.10 08:4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새롭게 찾아오는 KBS 2TV '비타민'이 요즘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대해 파헤친다.

최근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살을 찌게 하는 최대의 적으로 알고 있던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이 기존 다이어트에 대한 상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기 때문.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대해 연예인 패널 홍경민은 "최근 복근을 만들면서 식단에 대한 연구도 많이 했었다"며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몸무게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단백질의 손실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견을 밝혀 의사 패널들의 박수를 받았다.

반면 지주연은 "기존의 다이어트와 다르게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잇기 때문에 오히려 폭식을 피할 수 있다"며 고지저탄 다이어트 옹호론을 펼치며 여배우로서 다이어트에 대한 설움을 털어놓았다.

또한 배우 김응수는 "먹는 음식이 곧 나"라며 "좋은 음식을 먹고 안 좋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되는 것을 너무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으로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딸 은서의 다이어트 이야기도 곁들였다. 손준호 역시 '만년 다이어터'로서 그 동안의 다이어트 역사를 읊으며 고지저탄 다이어트의 장점을 열거했다.

'비타민'이 선보이는 '지방의 진실게임'에서 10일 오후 8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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