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인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배우 고경표의 실물을 극찬했다.
낸시는 최근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고경표와의 CF 작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실물이 정말 잘생겼는데 사진이 다 담질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니까 말씀이 없으실 줄 알았는데 보자마자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수다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낸시는 "촬영 당일 굉장히 추웠는데 대화도 먼저 걸어주시고 챙겨주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하며 함께 작업한 CF에 만족감을 전했다.
MC그리의 신곡 '이불 밖이 위험해' 뮤직비디오 출연과 무대를 함께 선 경험에 대해서는 "MC그리와 '막이래쇼'를 3년 정도 같이 했는데 진지하게 랩을 하는 모습을 보니 색다르고 신기했다"며 "무대에 서줘서 고맙다고 하셨는데 내가 더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을 함께 지낸 MC그리와 같은 길을 걷는 것에 대해 즐거움을 표했다.
한편 낸시가 속한 모모랜드는 10일 0시 데뷔 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를 발표해 타이틀곡 '짠쿵쾅'으로 대중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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