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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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서유리, 래퍼 유망주 꿈은 다음 기회로 '탈락'

기사입력 2016.11.09 10:03


[엑스포츠뉴스 온라인이슈팀] '힙합의 민족2' 서유리가 랩 유망주를 꿈 꿨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모델, 방송인, 뮤지컬 배우 등 스타들이 출연해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서유리는 씨엘의 '멘붕'을 선곡했다. 블라인드 랩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지만 프로듀서들의 눈에 들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탈락을 맛봤지만 서유리는 정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었다.

MC 산이는 "실루엣만 보고 바로 알 수 있는 출연자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서유리는 "엄청 가렸는데?"라며 몸매 자신감을 나타내 주위를 웃겼다.

서유리는 탈락에 개의치 않는 듯했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노래 제목처럼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시즌3 하죠?"라며 재출연 의사를 밝혀 웃음을 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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