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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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역적 홍길동' 캐스팅 단계…확정 배우 없다"

기사입력 2016.11.08 17:17 / 기사수정 2016.11.08 17:2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역적 홍길동' 캐스팅 기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MBC가 "확정 배우 없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MBC 드라마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역적 홍길동'은 현재 캐스팅 단계로 논의 중이며 확정된 배우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지성, 남궁민, 이하늬, 윤균상, 권혁수 등이 '역적 홍길동' 출연 물망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각 소속사는 검토 중이거나 미팅만 한 차례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MBC 역시 출연 확정인 배우는 없다고 못 박았다.

'역적 홍길동'은 조선 최초의 혁명가이자 반체제 운동가로 활약한 홍길동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홍길동의 생애를 보다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 등의 황진영 작가와 '킬미, 힐미', '골든타임'의 김진만 PD가 의기투합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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