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경 CP "윤정수♥김숙 커플, '최고의 사랑' 폐지 위기에서 구해"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숙, 윤정수 커플이 '최고의 사랑'을 구해낸 공신이었다.

JTBC의 성치경 책임 프로듀서는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윤정수, 김숙 커플도 몰랐던 비밀을 공개했다.

성 CP는 "지난해 5월 첫 방송 했는데 시즌1에 비해 시청률이 많이 떨어져서 프로그램을 접어야 할 위기였다. 위에서는 그만 하라고 했다. 그때 윤정수-김숙 커플을 준비 중이었기 때문에 (이 커플로) 두 달만 더 해보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랬는데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윤정수와 2주년 기자간담회를 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실현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숙은 전혀 몰랐던 이야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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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