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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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미쓰에이 민♥지소울, 최근 들어 좋은 감정" 사내커플 탄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1.07 15:09 / 기사수정 2016.11.07 15:2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YP 사내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미쓰에이 민(본명 이민영)과 가수 지소울(김지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소울과 민은 오래전 미국과 한국에서 지낼 때부터 서로 의지하고 매우 친한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 됐다"면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7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민은 2003년부터 7년 동안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했으나 무산된 뒤 미쓰에이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데뷔곡인 '배드 걸 굿 걸'부터 '다른 남자 말고 너'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활동하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지아가 탈퇴해 미쓰에이는 현재 3인조다. 민은 가수 활동 외에 영화 '순이'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지소울은 SBS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오랫동안 트레이닝을 받은 기대주다. 지난해 '커밍 홈'으로 국내 데뷔를 알렸으며 디지털 싱글 '유', '러브 미 어게인', '더티', '스무스 오퍼레이터', '멀리멀리' 등을 발표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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