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업텐션, 日 첫 팬미팅 성료…1만명 동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업텐션이 일만명의 팬을 동원하며 일본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업텐션은 지난 3일 일본 도쿄 TFT홀, 5일 오사카 NHK홀에서 첫 일본 팬미팅 ‘2016 UP10TION 1st FANMEETING in Japan ~Sweet Honey Time~’을 진행하며 만 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업텐션은 '오늘이 딱이야', '위험해' 등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들과 얼굴 몰아주기 셀카를 찍는 등 코믹하고 거리낌 없는 표정으로 많은 환호를 받았다. 

팬미팅 말미 막내 샤오는 “항상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이런 사랑을 받아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영원히 함께해요”라고 밝혀 많은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특히 업텐션은 팬송 '컴 위드 미'와 '예뻐'를 부르며 팬들에게 직접 꽃과 사인볼을 전해 팬미팅 대미를 장식했다. 

업텐션은 지난 9월 첫째 주에 썸머앨범인 ‘Summer go!’로 오리콘 차트, 타워레코드, 한터차트, 가온차트 등에서 음반판매량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4일 일본 인기 인터넷 방송 '니코니코 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에 업텐션을 접하기 위해 생방송 동안 1만 5천명 이상의 시청자와 2만 5천명 이상이 실시간 댓글에 참여하며 타 프로그램의 두 배 이상의 반응 보여 앞으로 업텐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일본 첫 팬미팅 ‘2016 UP10TION 1st FANMEETING in Japan ~Sweet Honey Time~’을 성황리에 마친 업텐션은 국내외를 들썩이게 만들 모습으로 11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티오피미디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