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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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탈퇴 멤버들과도 꾸준히 연락…아픈만큼 성숙"

기사입력 2016.11.07 11:3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탑독이 탈퇴한 전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탑독 첫번째 정규앨범 'First Street'(퍼스트 스트릿)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탑독은 공백기 당시 불안함을 고백했다. 호준은 "원래 5월 컴백이었는데 컴백이 미뤄졌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해서 더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또 한솔은 "솔직히 언제 컴백하는건지 알 수 없어서 많이 힘들고 불안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탑독은 탈퇴한 멤버들, 또 탈퇴 후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됐던 멤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호준은 "연락은 하고 있다. 음악하는 사이로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한편 7일 0시 공개된 탑독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는 떠난 연인을 비에 빗대어 이별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그동안 탑독이 선보인 컬러와는 다른 새로운 면모가 눈에 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서예진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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